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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직관, 우승 후보 김천상무 상대로 3대 0 완승(2024K리그) 2024 하나은행 K리그 1 27라운드, 대구 FC VS 김천상무 오늘은 K리그1 대구 FC의 홈경기 방문을 하였습니다. 대구 FC는 지난 전북현대와의 18라운드 3대 0 승리 이후 2개월가량 승리가 없었고 강등권인 11위에 위치하며 강등에 대한 공포가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날 경기는 우승을 노리는 현재 순위 2위 김천 상무와의 경기였고 매 경기 치열한 티켓팅으로 매진이 이어지던 DGB대구은행파크는 매진을 하지 못한 채 빈자리가 여럿 보였습니다. 전반전 이날 경기 역시 전반전은 답답한 흐름 속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해당 이미지를 본 것과 같이 양팀은 치열한 중원 싸움을 하였지만 실질적인 공격까지는 이어지지 못하였으며, 관중들은 슛! 슛! 제발 슛! 을 외치며 답답함을 표하였습니다. 특히, 바.. K리그 2024. 8. 16.
K리그1 | K리그 FC서울, 린가드 앞세워 상위권 진출? K리그 흥행의 돌풍, FC서울 K리그 관중 집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현재, 이 기록은 FC서울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물론,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연고지로 삼고 있어 다른 구단에 비해 몇 배의 관중 몰이가 쉬운 것은 사실이나 2-3만 명의 관중이 매 경기 경기장을 찾아오게 만드는 것은 FC서울 구단의 노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동안의 관중 몰이가 그만큼 안된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수 많은 팬과 좋은 선수들을 보유했음에도 FC서울은 몇 년째 하위권에 위치하였고 한 때, 2부 리그 강등 문턱까지 가는 등 위기가 있었습니다.   2024시즌 FC서울은 부활을 위해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K리그 최고의 전술가 김기동 감독을 영입하였습니다. 또한 팀의 핵심 최준과.. K리그 2024. 8. 7.
K리그1 | 에이스 이승우의 이탈, 수원FC의 미래는? 강등 위기까지 갔던 수원FC, 김은중 감독의 마법은 지난 시즌, 무려 76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실점률을 기록하며 11위에 머무른 수원 FC는 부산아이파크와의 승격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패배하며 2부 리그의 문턱까지 갔지만 2차전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하며 잔류에 성공하였습니다.  잔류에 성공한 이후, 수원FC는 김도균 감독과의 결별을 선택한 후 "팀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김은중 감독을 선임했다" 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최순호 단장은 "지난 U-20 월드컵에서 확인되었듯이 김은중 감독은 준비된 감독이며, 국내 프로팀 감독을 처음 맡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낄 수 있지만 뚜렷한 축구 철학을 토대로 수원 FC와 함께한다면 좋은 결과를 보여줄 것이다" 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 기대에 부흥하듯, 개막 경기인 .. K리그 2024. 8. 6.
K리그1 | 김판곤 감독 선임으로 빠른 수습 필요한 울산, 3연패 가능할까 쉽지 않은 울산의 3연패, 안정화가 먼저 필요 K리그 챔피언 울산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의 무능한 운영과 홍명보 감독의 믿음을 저버리는 행동으로 선수단을 포함한 구단 뿐만 아니라 응원하는 팬 마져도 혼란스러운 상황인데요.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K리그의 가장 높은 순위에 위치하였던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최근 5경기 1승 1무 3패로 4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홍명보 사태 요약글  홍명보 감독의 갑작스런 사임 이후, 이경수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경기를 치뤘지만 오히려 약해진 라이벌 전북현대에 완패하고 제주에게도 패배하며 연패를 기록하였습니다. 코리아컵에서는 전원 로테이션으로 나온 인천을 상대로 주전을 내세우고도 1골 차 간신히 승리하였습니다. 울산 구단은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 K리그 2024. 7. 30.
K리그1 | 승격 하자마자 우승 가능성, 수사불패 김천상무 2023시즌 김천 상무, 하늘이 도운 승격  공식 홈페이지     지난 시즌, K리그2 에서 부산아이파크의 우승이 유력하였기 때문에 김천상무의 선수들은 K리그1의 10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경기 직전 94분 충북청주의 조르지 선수의 극장골로 인해 순위가 뒤바뀌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단 한골로 인해 순위가 뒤 바뀌는 상황이 생겼으며, 김천상무는 우승으로 인해 자동 승격 부산아이파크는 눈 앞에 다가온 승격을 놓치고 수원FC와의 경기에서도 패배하며 승격에 실패하였습니다.  부산은 이 경험을 교훈 삼아 24시즌 박진섭 감독과 다시 승격을 도전하였지만, 홈 전패 원정 전승 이라는 이상한 결과만 보여주었고 승격권이 아닌 하위권까지 떨어지게 되어 박진섭 감독과의 동행을 마무리 하고 최.. K리그 2024. 7. 29.
K리그1 | '자 떠나자 우승 잡으러' 강원 FC 2024시즌, 떠오르는 강력한 우승 후보 강원FC  공식 홈페이지    이 글이 2024시즌 초에 작성 되었다면 완전히 다른 글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지난해 '수수강(수원FC, 수원삼성, 강원FC)' 로 묶이며 시즌 내내 강등권 경쟁을 하였고 최종 10위를 기록하며 2부 리그 김포FC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2부 리그의 문 앞까지 향했던 팀이였고, 그리고 K리그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는 윤정환 감독이였기 때문에 2024시즌 강력한 강등 후보로 뽑히곤 하였습니다.  강원FC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최용수 감독과 함께 하였지만, 계속 되는 부진 탓에 결별 후 윤정환 감독을 선임하였습니다. K리그 내 전술가로 알려진 정경호 수석코치와 함께 부임하였는데 지난 시즌에는 오로지 잔류에 목적을 둔 축구를 하였.. K리그 2024. 7. 27.
K리그1 | 'WE ARE STEELERS' 포항스틸러스 2024시즌, 기동타격대가 아닌 태하드라마 포항스틸러스  공식 홈페이지   포항스틸러스는 참 신기한 구단인 것 같습니다. 흔히 말하는 값 비싼 선수도 없고 다른 팀에서 활약이 미비했던 그저 그런 선수들이 모인 곳이지만 포항스틸러스라는 이름 아래 다 같이 모이면 강팀이 됩니다. K리그 최고의 전술가 김기동 감독이 지휘하던 시절 ACL 준우승과 꾸준한 K리그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렸고, 김기동 감독의 유능함만 부각 되었기에 2024시즌을 앞두고 김기동 감독의 FC서울 이적은 포항스틸러스의 팬들에게 큰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의 대체자로는 포항의 원클럽맨 낭만의 박태하 TSG 위원이 선임 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옌벤 푸더와 중국 여자대표팀 게다가 B 팀의 감독 경험만 존재 하였기에 낭만을 챙겼으면.. K리그 2024. 7. 26.
홍명보 꺼져 울린 문수구장 , 무능력의 끝 대한축구협회 박주호 폭로 울산의 레전드 홍명보 감독의 쓸쓸한 퇴장 지난 주말, 충격적인 홍명보 감독의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으로 인해 울산의 팬들은 분노와 배신감을 가진 채 시간을 보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전화기를 꺼둔 채 잠적했으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광주 FC와의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울산 팬들에게 떠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걱정 말라고 당부하던 그였기에, 또 아마노 준의 전북현대 이적 시 거세게 비판하였던 그였기 때문에 평소의 홍명보 감독과는 다른 행동을 보인 그에게 팬들은 강한 비난의 걸개를 걸었습니다. '피노키홍', '명청한 행보', '우리가 본 감독 중 최악' 등의 거센 비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경기가 종료 된 이후 인사하러 간 홍명보에게 대화를 요구 하였으나 멀찍히 바라보다 들어가는.. K리그 이슈 2024. 7. 10.
K리그의 열정, 팬들을 사로잡은 비결 안녕하세요, K리그의 열정이라니, 늘 뜨거운 응원 소식을 듣는 것 같아 굉장히 기쁘네요. 이번에는 어떤 비결이 팬들을 사로잡았는지 알려주실 거죠? 함께 들어가보겠습니다! K리그의 역사와 성장 과정K리그는 한국 축구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온 리그입니다. 1983년에 창립된 K리그는 처음에는 5개의 팀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리그는 점차 확장되었고 현재는 K리그1과 K리그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K리그1은 최상위 리그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축구 경기가 펼쳐집니다. K리그2는 그 아래의 리그이지만, 많은 유망한 선수들이 이곳에서 성장하며 K리그1으로 진출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K리그의 현재 구조와 팀 소개현재 K리그는 12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팀은 전국적으로 팬들을 가지고 있.. K리그 이슈 202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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